(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남편 정인욱, 딸 정아인 양과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허민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eju♥ 첫번째사진만멀쩡하네 #거의안이뿌다#이게바로노어플의매력”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민은 남편 정인욱, 딸 아인양과 함께 돌하르방에 기댄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검은색 의상으로 코디한 이들의 패션과 더불어 떡하니 자리잡은 뽀로로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행복해보여요~”, “이 가족 멋진 조합이에요!!”, “이제 누구 하나 정상 포즈가 없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8년 KBS 공채 23기로 데뷔한 허민은 ‘개그콘서트’서 맹활약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1일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정인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허민은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며, 정인욱은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된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나(정아인)를 두고 있다.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정인욱은 2009년 2차지명 3라운드 21번으로 19살의 나이에 프로로서 데뷔했다.
올 시즌까지 KBO리그 8시즌 통산 151경기 391.1이닝 19승 20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ERA) 5.47을 기록 중이다.
그의 올 시즌 연봉은 6,700만원이며, 올 시즌의 성적은 12경기 21.2이닝 2패 ERA 7.06이다.
한편, 허민은 tbc ‘고택음악회’ 시즌8의 진행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더불어 현재 유튜브 채널 ‘워아이니’를 운영 중이지만, 구독자가 많지는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