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한끼줍쇼’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홍윤화는 이경규와 함께 한 가정집에 들어가서 따뜻한 한 끼를 얻어먹었다.
우선 식사를 대접한 어머니가 자녀에게 “과묵하지만 어른스럽다”며 칭찬을 하자 이경규는 “미세스 홍도 한 번 하라”고 말했다.
홍윤화는 김민기에게 “오늘 나만 맛있는 것 먹어서 미안하다. 끝나고 같이 치맥 하자”며 김민기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SBS ‘웃찾사’ 출신인 홍윤화는 올해 나이 32세로, 함께 콩트 호흡을 맞췄던 개그맨 김민기와 7년간 열애했다. 지난 2018년에는 드디어 웨딩마치를 올리며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받았다.
또한 홍윤화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닭가슴살과 파프리카, 두부, 버섯, 양파, 상추, 오이 등만 먹는 식단을 철저히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30kg을 감량한 홍윤화는 요요로 10kg이 다시 왔다고 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오는 11일 하와이로 떠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