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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디지털 마케팅 견적서 온라인서 유출돼 눈길…‘음원 사재기’ 실체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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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음원 사재기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디지털 마케팅 견적서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돌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한 업계 관계자가 자신의 SNS서 "이것은 제가 입수한 디지털 마케팅 견적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포털 사이트 급상승 키워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등에 대한 가격이 담겨 있었다. 이 돈을 지불하는 방법은 후불 혹은 선불 등 다양하고, 2:8(소속사:업자) 등으로 수익을 나누기도 한다고.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물론 견적서인 만큼 실제 금액은 아닐 수 있지만, 이런 예시가 존재한다는 것 부터 자체가 사재기의 실체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 된 셈.

때문에 네티즌들은 "소속사 규모에 따라 금애기 다른건가", "이렇게 된 이상 다 수사했으면 좋겠다", "진짜 미쳤다" 등 분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블락비(Block B) 박경이 다수의 아티스트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를 공개저격하면서 그간 온라인 상에서만 이야기가 나오던 사재기에 대한 이슈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박경을 통해 이름이 언급된 바이브, 임재현, 송하예 등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심지어 성시경, 이승환 등 업계에서 상당한 이력을 자랑하는 이들마저도 사재기 제안을 받았다거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과연 음원 사재기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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