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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박종진 전 앵커, 두 딸에 입시 압박 ‘실제 면접관인 줄’…아빠 때문에 ‘노래방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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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공부가 머니’ 박종진이 두 딸의 입시 고민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6일에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방송인 박종진이 4남매의 입시에 지친 아빠와 딸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진 가족들은 식사를 하던 중 둘째 딸의 모의 면접을 연습했다. 실제 면접관의 빙의해 냉철하게 코치하며 폭풍 질문과 압박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박종진-딸 박민-박진 / 네이버 tv캐스트
박종진-딸 박민-박진 / MBC ‘공부가 머니’ 네이버 tv캐스트

둘째 딸의 면접 실력이 맘에 들지 않는 아빠의 폭풍 지적에 둘째 딸은 녹다운이 됐다. 이후 막내딸 박민과 둘째 딸 박진은 노래방에 가서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뮤지컬배우가 꿈이라는 박민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였다.

 방송인 박종진은 올해 나이 53세이며 MBN 기자, 채널A 앵커, 바른정당 송파을 지역위원장, 바른미래당 공동지역위원장 등의 경력이 있다.

또한, 2016년 1월부터 딜라이브에서 제작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프로그램 ‘뉴스토크 박종진 쇼’의 진행을 맡았다. 이외에도 ‘불편한 진실 메디컬X’, ‘쾌도난마 진행’, ‘SBS 스페셜 내레이션’ 등 활동했다.

과거 박종진은 아내와 함께 ‘둥지탈출3’에 출연하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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