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가본드’ 유태오가 천우희, 전재광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 유태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왔습니다 #버티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우희가 가운데 앉아 유태오와 전재광과 함께 밝게 웃고 있다. 손을 꼭 붙잡고 있는 세 사람의 케미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태오와 전재광의 닮은 듯한 모습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신기!! 닮은심!! 버티고 대박 나세요”, “왼쪽 아저씨 누군데 오빠 닮았어요? ㅎㅎ”, “너무 사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 배우 유태오는 올해 나이 39세이며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으나 국적은 한국이다.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미국과 영국에서 연기 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자칼이 온다’,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레토’, ‘버티고’, ‘블랙머니’, ‘아스달 연대기’, ‘초콜릿’ 등에 출연했다.
그는 유명한 사진작가 아내 니키 리(이승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미국 유학 시절 만나 12년째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유태오는 ‘배가본드’ 종영 이후 하지원, 윤계상 주연의 드라마 ‘초콜릿’에서 명연기로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