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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초콜릿’ 유태오, 말기암 환자로 하지원의 만둣국 마지막으로 먹고 사망…유태오 김원해의 호스피스 병원 숨지기 전까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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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초콜릿’ 에서는 유태오는 말기암 환자로 하지원의 만둣국 마지막으로 먹고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 승훈(이재룡)은 강(윤계상)에게 징계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성공확률이 이십 퍼센트도 되지 않는 위험한 수술을 제안했다. 

 

jtbc ‘초콜릿’ 방송캡처
jtbc ‘초콜릿’ 방송캡처

 

지난 방송 줄거리는 강(윤계상)의 친구 민성(유태오)은 차영(하지원)에게 반하고 오랜 구애를 하면서 100일 될때 두번 째 프로포즈를 했다. 민성(유태오)은 강(윤계상)에게 자신의 여자친구 차영(하지원)을 소개했고 차영은 강을 보고 자신이 어릴 때 만났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영(하지원)은 민성의 가장 친한 친구로 있는 강을 보는 것이 괴로워서 레스토랑에 사직서를 내고 떠나기로 했고 그리스행을 택했다.

민성(유태오)은 말기암으로 지금까지 친구 강에게 숨겼지만 강의 중요한 수술 날에 병원으로 나타나게 되고 강은 자신의 중요한 수술을 준에게 넘기고 민성의 수술을 맡게 됐다. 하지만 민성의 상태는 이미 늦었고 이후 호스피스 병원에서 시한부 삶을 살아가게 됐다.

강(윤계성)은 죽기 전에 차영(하지원)의 만둣국을 먹고 싶다고 하는 민성을 위해서 차영이 있는 그리스로 갔다. 강이 도착했을 때는 차영(하지원)이 그리스에서 하고 있는 요리콘테스트에 심사위원으로 불쑥 등장했는데 이에 차영은 갑자기 나타난 강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은 과거 차영이 떠나던 날에 "인성이 사랑하기는 한거냐? 마음을 바꿀 수 없냐?"라고 물었 차영은 "저는 지금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라고 밝혔던 것을 생각했다.

강(윤계상)은 차영(하지원)의 요리를 심사하면서 "콘소메를 만들면서 한국요리 곰탕을 훼손시켰다. 곰탕을 차게 식혔는데 원래의 따뜻한 맛을 본다면 어떻게 잔인하게 훼손시킨 줄 알거다"라고 혹평을 했다.

이에 차영은 요리대회에서 떨어지게 됐고 강을 원망하는 동생 태현(민징웅)과 달리 "난 이제 어디로 도망가"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은 친구 민성(유태오)과 통화하면서 차영이 있는 그리스에 왔다는 사실을 숨기고 중국 출장중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됐다. 

강(윤계상)은 차영(하지원)이 있는 그리스 레스토랑을 찾아가서 만두전골을 테이크 아웃을 하고 싶다고 요청했지만 차영은 "이 곳에서는 만두전골을 팔지 않는다"라고 거절했지만 레스토랑의 사장에게 가장 비싼 와인을 주문하자 사장이 차영에게 만두전골을 만들게 했다.

강은 차영에게 "민성이에 대해 묻지도 않네요?"라고 물었고 차영은 "잘 지내겠죠"라고 답했다. 이에 강은 "민성이 잘 못 지내요"라고 했는데 차영은 "헤어진지 4년이나 지난 사람의 이후 안부까지 알아야 하냐?"라고 따졌다. 

이에 강은 차영에게 “만두전골은 없던 걸로 하죠. 곧 죽을 놈이 당신이 만두전골이 먹고 싶다고 해서 지친놈처럼 왔는데. 당신같은 사람이 만든 만두 전골을 친구에게 주기에는 너무 불쌍해”라고 말했다.

또한 강 앞에 나타난 태현(민진웅)이 "너 때문에 차영이 콘테스트에서 떨어졌다"라고 원망했고 강은 동생 태현이 차영의 남자친구라고 오해했다.

강은 병원의 영향력 있는 국회의원의 의사 아들의 수술을 대신하고 할머니 용설(강부자)의 눈 밖에 났다. 이에 승훈(이재룡)은 강(윤계상)을 집에서 내쫓고 강은 친구 민성(유오)를 위해서 거성 호스피스 병원의 식당에서 만두 전골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또한 차영(하지원)은 강이 말했던 아픈 민성(유태오)를 위해 만두전골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호스피스 병원의 식당으로 오게 됐고 식당 아주머니(유호정)을 만나게 됐다. 식당 아주머니(유호정)는 차영(하지원)을 보고 광주댁이 보낸 사람인가 보네라고 하며 양파를 깎게 하고 배추를 다듬게 했다.

일이 모두 끝난 후에 아주머니(유호정)은 차영과 식사를 하기로 했고 밥을 계속 가지고 나오는 아주머니를 보고 치매 증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주머니는 식당에서 고등어 조림과 고추장 수제비를 주문을 받았는데  만드는 법을 잊었다고 했고 차영이 대신 음식을 만들었다.

차영은 아주머니에게 호스피스 병원의 식당을 쓸 수 있는 허락을 받고 사장을 봐서 달려왔는데 그곳에서는 강이 요리를 하고 있었지만 강은 승훈(이재룡)에게 아들 준(장승조) 대신에 성공확률 이십 퍼센트도 되지 않는 위험한 수술을 제안받고 "책임지고 살려내면 징계 풀어 줄게"라는 말에 서둘로 병원으로 향했다.

또 차영은 병원 밖으로 나가는 강(윤계상)으로 보고 식당으로 들어가서 강 대신 만둣국을 만들었고 민성(유태오)는 그토록 죽기 전에 먹고 싶었던 차영의 만둣국을 먹고 사망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이다.

장승조(이준 역), 민진웅 (문태현 역), 유태오(권민성 역), 강부자(한용설 역), 이재룡(이승훈 역), 김선경(윤혜미 역), 이언정 (정수희 역), 윤예희(이서훈 역), 김원해 (권현석 역), 김호정(한선애 역), 염혜란(하영실 역), 이주연(배나라 역), 장덕주(하동구 역)가 출연했다. 

‘초콜릿’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16부작으로 알려졌고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jtbc ‘초콜릿’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jtbc ‘초콜릿’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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