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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나 혼자 산다’ 남궁민, 연기 열정에 모니터까지 직접 들고 다녀…‘김종무 단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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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 혼자 산다’ 남궁민이 드라마 촬영 중 대기 시간을 보내는 법이 공개됐다.

6일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남궁민의 드라마 SBS ’스토브리그’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아침부터 남궁민을 찾아온 남궁민의 스태프들은 옷을 다리고 구두를 찾았다. 아침 식사를 가진 이후 남궁민과 스태프들은 촬영장으로 향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드라마 감독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며 상대 배우 박은빈과 호흡을 맞추던 남궁민은 이내 촬영이 끝난 이후 대기 시간을 가졌다.

이에 주연 배우도 대기 시간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그는 "모든 연기자는 대기하는 시간이 있다"며 "대기하는 시간은 더 몰입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후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 남궁민은 스태프에게 "그거 줘봐"하며 이어폰이 꼽힌 큰 장비를 건네받았다.

모니터를 직접 들고 다니면서 자신의 연기를 직접 체크한 것. 캐릭터 고민을 계속하고 촬영한 그는 내용을 반복해서 보며 스스로의 연기를 되돌아봤다. 이에 이시언과 성훈은 "처음 본다"며 남궁민의 연기 장인 정신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 씬 촬영을 위해 온 야구 경기장에서 남궁민이 방송 내내 찾았던 김종무 단장이 공개됐다. 그는 배우 이대연으로 극중 남궁민과 서로 견제하며 속고 속이는 관계의 역할로 알려졌다. 자신의 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 남궁민은 신기하다며 놀랐다. 

남궁민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남궁민, 박은빈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13일 오후 10시 첫 시작을 알리며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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