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6일 방영 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배우 남궁민이 함께했다. 남궁민은 드라마 ‘배가본드’ 후속인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주연 출연을 앞두고 있다. 남궁민의 나이는 1978년 생으로 42세이다. 그의 여자친구는 진아름으로 나이는 1989년생인 31살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로케이션 촬영으로 하와이 출장을 떠난 그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남궁민은 하와이에서 이번 ‘스토브리브’ 작품을 같이 준비하고 있는 배우 조병규를 만나 함께 저녁을 즐겼다. 조병규는 1996년생으로 나이는 24세이다. 그는 독립영화와 단역 들을 모두 포함해 지금까지 약 64개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만해도 드라마 ‘SKY캐슬’, ‘아스달 연대기’, ‘자연스럽게’, ‘스토브리그’, 영화로는 ‘우상’, ‘걸캅스’까지 총 6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조병규도 지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생활력 강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조병규는 뉴질랜드로 축구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남궁민은 선배로서 고민도 듣고 식사도 함께 하며 시간을 보내고자 후배들과 자주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그는 같이 연기하는 동료가 편해야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온다는 철학을 지니고 있다. 스튜디오 보고 있던 이시언은 “어정쩡한 애들이 바빠요. 진짜 잘 나가는 사람은 안 바쁩니다 형님”이라고 말하며 그를 향해 변명 아닌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에 성훈은 “근데 형님처럼 이렇게 하시는 게, 쉽지는 않아요. 이게 다가가게 되면, 혹시 얘기 부담을 느끼지는 않을까 부담도 많고”라고 말하며 대단함을 언급했다.
식사를 앞두고 조병규는 “그런 소문을 들었어요. 남궁민과 같이 드라마를 하는 남자 배우는 성공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궁민 역시 “너무 고마운 말이긴 한데, 요번에도 그래서 잘 될 거야”라고 말하며 기원을 담아 건배를 했다. 조병규는 이번 ‘스토브리그’가 64번째 작품임을 언급하며 하루에 3~4시간 밖에 자지 않음을 이야기 해 놀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스토브리그’는 16부작으로 오는 12월 13일에 시작한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안84, 박나래, 이시언, 헨리, 성훈(방성훈), 화사가 출연하고 있으며,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시작된다. 박나래는 1985년생으로 나이 35세이고, 성훈은 1983년생으로 나이는 37살이다. 이시언은 1982년생으로 나이는 38세이고, 한혜연은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다. 화사는 1995년 생으로 나이는 25세이다. 무지개 회원들 가운데 화사가 나이로 제일 막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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