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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 친구 유태오 위해서 그리스 레스토랑에서 가장 비싼 와인 시키고 만두 전골 테이크 아웃 요청…“당신 음식 친구 주기 불쌍해” 폭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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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초콜릿’ 에서는 윤계상이 하지원이 일하는 그리스 레스토랑에서 만두전골 테이크 아웃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 강(윤계상)은 차영(하지원)에게 친구 민성(유태오)를 위해 만두 전골을 테이크 아웃 해달라고 했다. 

 

jtbc ‘초콜릿’ 방송캡처
jtbc ‘초콜릿’ 방송캡처

 

강(윤계상)은 차영(하지원)이 있는 그리스 레스토랑을 찾아가서 "만두전골을 테이크 아웃을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차영(하지원)은 "이 곳에서는 만두전골을 팔지 않는다. 한국의 만두전골집을 찾아가"라고 거절했지만 레스토랑의 사장에게 가장 비싼 와인을 주문하자 사장이 차영에게 만두전골을 만들게 했다.

강은 차영에게 "민성이에 대해 묻지도 않네요?"라고 물었고 차영은 "잘 지내겠죠"라고 답했다. 이에 강은 "민성이 잘 못 지내요"라고 했는데 차영은 "헤어진지 4년이나 지난 사람의 이후 안부까지 알아야 하냐?"라고 따졌다. 

이에 강은 차영의 태도에 화를 내며 “만두전골은 없던 걸로 하죠. 곧 죽을 놈이 당신이 만두전골이 먹고 싶다고 해서 미친놈처럼 왔는데. 당신같은 사람이 만든 만두 전골을 친구에게 주기에는 너무 불쌍해”라고 말했다. 그때 강 앞에 나타난 태현(민진웅)이 "너 때문에 차영이 콘테스트에서 떨어졌다"라고 원망했고 강은 태현이 차영의 남자친구라고 오해했다.

또 강은 한국으로 돌아와서 친구 민성을 위해서 전국의 만두전골집의 요리를 사다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이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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