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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 친구 유태오 위해서 하지원 만나러 와서 요리 콘테스트에서 혹평하고 탈락시켜…민진웅은 “가만 안 두겠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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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초콜릿’ 에서는 윤계상은 친구 유태오를 위해서 하지원 만나러 와서 요리 콘테스트에서 혹평하고 탈락시키고 민진웅은 가만 안두겠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 강(윤계성)은 차영(하지원)이 그리스에서 하고 있는 요리콘테스트에 심사위원으로 불쑥 등장했다. 

 

jtbc ‘초콜릿’ 방송캡처
jtbc ‘초콜릿’ 방송캡처

 

이에 차영(하지원)은 갑자기 나타난 강(윤계상)을 보고 당황함을 금치 못하고 애써 피하려고 했던 강의 모습에 인연일지 악연일지 혼란스럽기만 했다. 과거 강은 차영에게 "인성이 사랑하기는 한거냐? 마음을 바꿀 수 없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영은 "저는 지금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라고 밝혔던 것을 생각했다.

강(윤계상)은 차영(하지원)의 요리를 심사하면서 "콘소메를 만들면서 한국요리 곰탕을 훼손시켰다. 곰탕을 차게 식혔는데 원래의 따뜻한 맛을 본다면 어떻게 잔인하게 훼손시킨 줄 알 거다"라고 평했다. 이에 차영은 요리대회에서 떨어지게 됐고 강을 욕하는 동생 태현(민진웅)과 달리 "난 이제 어디로 도망가"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강은 친구 민성(유태오)과 통화하면서 차영(하지원)이 있는 그리스에 왔다는 사실을 숨기고 "중국 출장 중"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그리스에서의 강과 차영은 어떤 결말이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이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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