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내년 상반기 방송될 '이태원 클라쓰'를 준비 중인 박서준이 반려견과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6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시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심바와 박서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반려견을 내려다보는 박서준의 다정한 눈빛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한다. 특히 반려견과 맞먹는 박서준의 작은 머리와 긴 다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박형식은 "조만간 보자 형의 시끼야"라고 댓글을 남겨 우정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귀여워", "심바야♥", "부럽다", "꺄 짱귀심바", "존잘탱", "와 레전드 너무 귀여워요", "그 시끼 제가 할게요", "진짜 바람직한 투샷"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박서준은 지난해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차기작으로 '이태원 클라쓰'를 선택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담은 작품으로,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사람들의 창업 신화를 그려낼 예정이다. 조광진 작가의 다음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원작으로 했다.
극 중 박서준은 소신 하나로 이태원 접수에 나선 거침없는 직진 청년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그와 함께 드라마에는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김동희, 안보현, 이다윗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또한 '이태원 클라쓰’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원작을 집필한 조광진 웹툰 작가가 직접 극본을 맡았다.
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이태원 클라쓰'는 윤계상, 하지원 주연의 '초콜릿' 후속으로 JTBC에서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6 23: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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