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한 이재욱이 화제다.
2일 이재욱은 인스타그램에 "1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알함브라의 궁전’ 출연 당시 마르꼬로 열연했던 이재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MBC ‘어쩌다 만난 하루’ 백경의 시크한 모습과는 달리 상처 많고 각종 악세사리를 한껏 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첫사진 마르꼬라고 알함브라에 나왔는데 ㅜㅜㅜ 너도 아냐", " 뭔일이래", "벌써 일년이라니ㅜㅜㅜㅜ", "사랑해요 이재욱!!!!!!", "이다희랑 케미도 좋았는데!!"등 이재욱의 연기 변천사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이재욱은 tvN ‘알함브라의 궁전의 추억’의 마르꼬 한 역으로 데뷔했다. 당시 프로그래머 해커 역을 맡아 열연한 그는 세주(찬열)이 게임을 하다 채팅으로 알게 된 바르세로나의 유학생으로 출연했다.
이후 지난 7월 종영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설지환 역을 맡아 이다희와 케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달 21일 종영한 MBC ‘어쩌다 만난 하루’ 백경 역으로 열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 1년 차를 맞은 신인 이재욱은 2020년 방영 예정인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차기작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