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배틀트립’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화제다.
지난달 13일 이엘은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밤 모레 서울 가자마자 고양이들 끌어안고 한 발짝도 안 움직일거야 tchau Lisb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엘은 여행 예능 ‘배틀트립’을 통해 포루투갈과 리스본 여행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 순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배우 고성희는 "꺄 멋져요 언니"라며 이엘의 근황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이 무드 너무 좋아요", "매일 매일 해외여행 ㅋㅋㅋ", "아쉬운 밤의 끝을 잡고 더 많은 추억 차곡차곡 넣어서 돌아오세요"등 이엘의 여행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이엘은 2009년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했다. 이후 tvN ‘도깨비’에서 삼신할매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엘은 이후 tvN ‘화유기’, KBS2 ‘최고의 이혼’에 출연했다.
이엘과 김재욱은 지난 5월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SNS에 김재욱이 상의를 탈의한 채 담요를 덮고 잠들어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후 곧바로 삭제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연극 ’아마데우스’ 공연장 대기실에서 장난삼아 찍었던 것이라고 하며 부인했다.
이후 6월 커플링으로 또 한번의 열애설이 제기된 이엘과 김재욱은 한 악세사리 업체의 사진으로 제기됐다. 이후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해 일단락됐다.
이엘은 지난 9월 종영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로 정경호, 박성웅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