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박봄-산다라박 ‘첫눈’ 직접 홍보…’내가 아는 언니 중 가장 순해’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박나래가 절친한 언니 산다라박을 응원했다. 

6일 박나래는 인스타그램에 "#내가 #아는 #제일 #순한사람 #우리 #산다라언니 #알고보니 #찐가수네 #본업 #산다라 #박봄 #첫눈 #들어보셔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NE1 출신의 산다라박, 박봄의 모습이 담겨있다. 2NE1 해체 이후 독자 행보를 걸었던 그들이 다시 뭉쳐 ‘첫눈’을 녹음하는 모습으로 그들의 훈훈한 우정에 따뜻함이 느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12월 10일 빨리 다가오기를 바라야겠네용", "산다라박님이 언니... 나래박님 화이팅!!!!", "하 언니 사랑해요", "네? 산다라 언니요? 몰랐어요", "언니?ㅋㅋㅋㅋ" 등 산다라가 박나래보다 나이가 2살 많은 언니인 사실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6일 소속사 디네이션에 따르면 박봄과 산다라박이 오는 10일 함께 부른 듀엣곡 ‘첫눈’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산다라와 박봄의 첫 듀엣곡으로 각자 다른 소속사임에도 불구, 2NE1 의리로 다시 한번 뭉쳤다고 알려졌다.

산다라와 박봄의 듀엣곡 ‘첫눈’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박나래는 2019년 올해의 예능인 박나래가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선보이는 단 한번의 연말특집 쇼 연말엔 tvN ‘박나래쇼’에 출연하며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