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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서유기7’ 7화, 용인 놀이공원에 강호동 ‘페이소스’ 재등장 ...‘능이 닭백숙’ 먹고 ‘스머프 분장’ 시작! “진짜가 오고 있다” 멤버별 스머프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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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6일 방영 된 tvN 예능 ‘신서유기7 홈커밍’에서는 ‘120분 시간제한 릴레이 촬영’ 에피소드 마지막화가 공개되었다. 단체로 스머프 분장을 하고 꿈과 환상의 나라에 핼러윈 파티에 출연한 여섯 스머프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번째 게임으로 기상미션인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 게임이 진행되었다. 은지원은 ‘멤버 중 1명에게 족욕해주기’, 송민호는 ‘피자 박스 100개 접기’, 강호동은 ‘호빵 3개 혼자 다 먹기’ 미션을 뽑았다.

tvN예능 ‘신서유기7’ 방송 캡쳐
tvN예능 ‘신서유기7’ 방송 캡쳐

피오는 ‘노래 ‘젝스키스-컴백’ 펌프 A 받기‘, 규현은 ‘인삼주 1명 다 마시기’,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컬러링북 1권 색칠하기’ 미션을 뽑았다. 결과적으로 은지원 혼자 미션을 성공해, 동심 주머니 뽑기 2회권을 상금으로 받았다. 하지만 송힌호와 마찬가지로 ‘어린이 공책’만 2번 나와 실망감을 더했다. 이로써 ‘120분 시간 제한 릴레이 촬영’이 모두 종료되었고, 회식이 진행되었다. 발라드 가수 규현의 달달한 ‘기억의 습작’ 무대를 끝으로 회식을 마쳤다.

이어지는 아침메뉴는 능이버섯과 부추가 가득 들어간 ‘능이 닭백숙’이었다. 진수성찬의 이유는 바로 2주전부터 미리 약속된 것에 있었다. 매번 분장을 하는 멤버들을 향해 각 지역에서 행사가 엄청 들어온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는 행사는 바로 용인 놀이동산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였다. 나영석 PD는 “행사장에서 퍼레이드 하잖아요. 분장하고 막 애들 막 얼마나 좋아해요. 애들 막 사진 찍고, 어우 아빠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좋은 자리에”라고 말하며 멤버들을 설득했다. 그렇게 행사 페이로 진수성찬 약속이 된 것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몇 시안 만에 안무를 외워야 하는 난제가 자리했다. 안무 총 단장으로는 송민호가 자리했다. 그는 주최 측에서 보내준 참고 영상을 보자마자 “어, 난이도가 꽤 있는데요?”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송민호는 연이어 “아 망했네, 어려운 동작들이”라고 말하며 난색을 표했다. 은지원 역시 “겁나 빨라 동작이”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그 말에 나영석은 “그러니까 최고의 예술 감독을 영입한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조감독으로 규현을 영입했다. 피오는 “저는 시간이 오래 걸려요. 거기까지 돌입은 할 수 있는데”라고 말하며 자신없어했다. 행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과연 멤버들은 성공할 수 있을까.

송민호는 30분 안에 춤을 마스터하고, 멤버들에게 수업을 하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파파스머프’에는 강호동이, ‘투덜이’에는 은지원, ‘편리 스머프’에는 송민호가, ‘허영이’에는 피오, 마지막으로 ‘똘똘이’ 역할로는 규현이 분장했다. 드디어 용인 놀이동산에 도착했고, 강호동은 특별 개인 연습에 들어갔다. 손님이 약 2만 명 정도 모인 이 큰 행사에서 과연 멤버들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예능 ‘신서유기7 홈커밍’은 나영석 PD의 신서유기 시리즈 2019년 대한민국 버전으로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민호가 나오며,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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