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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하정우, 짧게 자른 ‘덮정우’로 나이 잊은 근황…‘개봉일-손익분기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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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두산’ 하정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월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 인스타그램에는 "#하정우 와 #백두산 팀을 응원합니다! 하정우 배우의 팬카페, ‘하울’에서 우리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보냈어요 워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하정우는 짧은 머리를 하고 팬카페에서 보내준 커피차를 보며 살짝 웃어보이고 있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아 밴님 머리뭐에요 귀엽잖아요 셀카미쳤다", "오빠ㅠㅜㅠㅠㅠ 저 백두산 티 입고 보러가도 되나요ㅠㅠ", "참 잘 생기셨다!!!", "덮정우님의 앞머리는 어쩜 저래요 진짜.."등 하정우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하정우는 자신의 에세이집 ‘걷는 사람 하정우‘를 출간해 작가로서도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그는 유튜브 ‘하정우의 걷기 학교‘를 통해 황보라, 이선균, 김남길, 주지훈과의 케미를 보여주는 등 자주 볼 수 없는 일상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는 배우 황보라와 7년간 열애 해왔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백두산‘에서 한반도의 운명이 달려있는 비밀 작전에 투입되는 '조인창' 역을 맡았고 배수지는 조인창의 아내이자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지영'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한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백두산‘ 개봉일은 12월 19일로 알려졌으며 순수 제작비에만 약 260억 원이라는 금액이 투자되면서 영화 ‘백두산‘의 손익분기점은 약 730만 명이다. 

지난 9월 크랭크인한 영화 ‘보스턴 1947’로 임시완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하정우는 손기정 선수 역을 맡아 열연하는 등 쉼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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