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킹스맨 : 골든 서클’이 화제가 된 가운데 에그시 역의 태런 에저튼이 화제다.
지난달 14일 태런 에저튼은 인스타그램에 "NYC"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욕을 배경으로 태런 에저튼이 옆을 응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태런 에저튼은 지난 5월 영화 ‘로켓맨’ 개봉 이후 내한했다.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방송으로서도 근황을 알린 그는 이슈가 된 2019 칸 영화제에서 엘튼 존의 신발끈을 묶어준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몸을 숙여 킹스맨의 ‘manner makes man’의 면모를 보여준 태런 에저튼에 뜨거운 반응이 따라왔다.
또한 2월 자선행사를 한 적 있는 태런 에저튼은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한편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3’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킹스맨 3인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는 2020년 9월 개봉되며 랄프 파인즈, 젬마 아터튼, 리스 이판이 주연을 맡는다.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이 모여 수백반 명을 학살하기 위한 전쟁을 모의하는 급박한 상황을 막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킹스맨 시리즈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2015), ‘킹스맨 : 골든서클‘(2017)로 이어지며 국내 개봉 당시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