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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소지섭, 신혼집-결혼설 이후 근황은?…첫 만남-나이 차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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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주군의 태양’으로 사랑을 받았던 소지섭이 공개 열애를 인정한 뒤 근황이 알려졌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6일 소지섭은 최근 강남구 역삼동 720-7에 위치한 유창빌딩을 317억원에 매도했다고 알려졌다. 

소지섭, 조은정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열애가 맞다"라고 인정하며 약 1년 간 교제를 이어왔음을 고백했다.

SBS
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 캡처 

이후 지난 6월 소지섭은 아나운서 조은정과 열애설 당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남더힐’ 70평대 한 채를 현금 61억원에 매입해 신혼집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불거진 바 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조은정은 소지섭과 17세의 나이 차이가 난다.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해 '롤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의 첫 만남은 소지섭이 지난해 3월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났다.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자상한 성격의 소지섭과 유쾌한 성격의 조은정 아나운서는 결별 소식 없이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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