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차기작 홍보에 나섰다.
6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한 개와 함께 "터치.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 다시~태어 나리라!! 뭔가 중독된다ㅋㅋ새로운 모습의 차정혁 많이 사랑해주세요 ♥ 같은 차씨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주상욱의 차기작 '터치'의 예고편이다.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나 차정혁, 누구든 내 터치 한번으로 다시 태어나리라"라고 말하는 주상욱의 내레이션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다리고 있어용", "아 대박", "꺅 꼭 챙겨볼게요", "어쩜 이름도 착 달라붙네요 차정혁", "울 주배우님 드라마 기대기대요", "유진이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남겼다.
주상욱이 출연을 예고한 채널A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뷰티 드라마다. 주상욱과 함께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변정수, 모모랜드 연우, 송재희 등이 출연한다.
주상욱은 지난 2017년 5월 1년의 열애 기간 끝에 차예련과 결혼했다. 9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슬하에는 딸 주인아 양이 있다.
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인 차예련은 조장혁의 '아직은 사랑할 때' 뮤직비디오와 각종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 4 - 목소리'를 통해 정식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차예련은 이후 영화 '구타유발자들', '므이', '도레미파솔라시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KBS2 '못된 사랑', '퍼퓸'SBS '워킹맘', '스타의 연인', MBC '로열 패밀리', '황금 무지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차예련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열연 중이다. 작품은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 드라마다. 차예련은 극 중 차미연(최명길)에 의해 유괴된 딸이자 미모의 엘리트 한유진 역을 맡았다. 그와 함께 최명길, 김흥수, 김명수, 조경숙, 지수원, 이훈, 오채이 등이 출연 중이다.
차예련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되며, 주상욱의 '터치'는 내년 1월 3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첫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6 20: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