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뭉쳐야찬다’ 어쩌다FC 전설들의 절친이 ‘어벤져스’팀을 형성했다.
8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감독 안정환이 준비한 전설들의 기 살리기 프로젝트가 방송된다.
이날 안정환은 전설들의 절친들을 초대해 ‘어쩌다FC’와 대결을 펼치는 특별 친선전을 진행한다. 재미는 물론 1승까지 노릴 예정.
이에 긴급 인간관계 테스트가 시작된 전설들. 이에 ‘전(前) 축구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이 첫 번째로 등장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직속 후배 안정환은 버선발로 뛰쳐나가 그를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곧이어 특급 좌완 투수’ 봉중근,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로 전설 옆에 또 전설이 자리한 어벤져스 팀이 만들어져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대세 장성규를 비롯해 배우 라인 박준규, 최성원, ‘맛을 아는 녀석’ 문세윤, ‘세리에 D리그 출신’의 실력자 알베르토 몬디와 ‘E-스포츠계 황제’ 임요환까지 의외의 인맥이 총출동해 어쩌다FC와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렇듯 각계각층에서 온 ‘전설급’ 친구들이 모두 모여 ‘어쩌다FC’와의 팽팽한 축구 대결을 예고하는 가운데 먼저 몸풀기 족구 대결로 기선 제압에 나설 예정. 이에 두 팀 중 어느 팀이 선승을 가져갔을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뭉쳐야 찬다' 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현재 6.6%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