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전혜빈이 마지막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동고동락한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스태프 일동의 모습과 이동건, 김새론, 김권, 여회현, 전혜빈까지 사기조작단 팀원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도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드디어 종영 축하해요” “마지막 회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언니 결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전혜빈은 지난 2002년 LUV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논스톱3’ ‘상두야 학교가자’ ‘인수대비’ ‘또 오해영’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전혜빈은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출연 중이다.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사기 전략가로 변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사기에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 구현 드라마다. 극 중 전혜빈은 타고난 미모와 몸매, 누구든 매료시키는 환상적인 말솜씨까지 잘나가는 사기꾼 황수경 역을 맡았다.
전혜빈은 오는 7월 2살 연상의 의사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마지막 회까지 단 2회가 남았으며, 오는 8일 종영한다. 후속은 진세연, 김민규 주연의 '간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