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구해줘! 홈즈’ 반려견과 함께 살 수 있는 매물이 나왔다.
3일 방송될 ‘구해줘! 홈즈’에서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매물을 구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형견을 키우고 있는 임산부 가족의 의뢰를 받았다. 12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의뢰인은 3개 이상의 방, 반려견을 위한 마당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이와관련 ‘옥주부’ 개그맨 정종철이 출격한다. 공방을 운영 중인 정종철은 “류승룡은 우리 공방의 막내”라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혹시 (정종철) 닮으면 갈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정종철은 “너는 올 수 있어”라며 즉각 대답해 닮은꼴 특혜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날 정종철의 활약은 빛났다. ‘옥주부’라는 타이틀답게 매물을 보는 시각이 달랐던 것. 그는 싱크대 너비를 체크하거나 화장실 마감재를 확인하는 등 전문적 지식을 쏟아내기도.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홍현희 그리고 슬리피가 출격할 예정이다. 특히 슬리피는 반려견 ‘퓨리’와 동반 출연해 큰 활약을 이어간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 받고 있다. 또한 의뢰인에게 승리한 팀의 이름으로 '이사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그리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 받아 의뢰인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