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돈까스(돈가스) 달인의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 잠행단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왕돈가스로 유명한 집을 방문했다.
돈가스 달인은 돈가스의 주재료 고기를 하루동안 재워놓는다며, 비법으로 ‘흑미’를 공개했다.
흑미는 고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연육 작용’을 한다. 달인은 여기에 단백질을 보충하는 검은콩을 함께 뜨거운 물에 넣고 죽처럼 끓였다.
끓인 흑미와 검은콩은 잘라낸 무 위에 덮어내고, 그 위로 향이 과하지 않을 정도의 모과를 넣고 쪄냈다. 이를 고기와 함께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달인의 돈가스 고기가 된다.
또한 월계수와 감초 등의 약재와 향신료를 넣은 특별한 달인의 소스가 풍미를 더한다.
왕돈가스 달인의 가게는 서울 은평구 진흥로에 위치하고 있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6 16: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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