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6일 오후 OCN에 영화 '안시성'이 편성된 가운데 주연 배우 설현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4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보러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 의상을 입은 설현이 담겼다. 그는 양갈래로 머리를 높게 올려 묶은 모습이다.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과 가녀린 팔뚝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사랑해 떠려나", "이번 노래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김설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안시성'에 출연했다. '안시성'은 안시성을 함락시키려는 당나라 50만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성주 양만춘과 고구려군의 88일간 치열했던 전투를 담아낸 사극.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설현, 박병은, 오대환 등이 출연했다.
설현은 극 중 조인성(양만추 장군 역)의 동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안시성'은 누적 관객수 5,441,020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한편, 설현은 지난달 26일 신곡 '날 보러와요'를 발표하고 AO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