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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대금 미납’ 도끼, 과거 ‘무한도전’ 출연 당시 발언 눈길…유재석 조언에 “돈 못 번다는 생각 안 한다”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2.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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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래퍼 도끼(Dok2, 본명 이준경)가 주얼리 업체와 대금 미납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그가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2016년 방영된 MBC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특집 당시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한 팀을 이룬 도끼는 유재석을 위해 고가의 슬리퍼를 선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돈을 아끼지 않고 쓰는 도끼를 향해 유재석은 "그래도 잘 벌 때 모아놔야 나중에 문제가 없다"고 조언했는데, 도끼는 "저는 더 잘 벌 때를 대비한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방송 캡처

"지금보다 더 못 벌 수도 있지 않느냐"고 물은 유재석에게 도끼는 "그 생각은 딱히 안 한다. 그런 생각 자체를 몸에 지니고 있지 않는다"고 답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도끼는 지난 10월 미국의 보석 업체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도끼의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로 물품 대금 청구의 소를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도끼는 2억원이 넘는 보석류를 가져간 뒤 일부 금액을 갚지 않았다고.

이들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올해 4월과 5월 일부 금액만 갚아 외상값만 4,000만원이 남았다고 주장했다. 또 도끼가 지난 8월부터 연락을 피해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끼는 보석에 대해 협찬받은 것이라고 밝혔으나, 해당 업체는 "도끼 측도 외상구매를 인정한 바 있다"며 "제품 판매 직후 대금청구서(인보이스)를 제공했고, 일부 금액이 변제될 때마다 잔금이 기재된 인보이스를 도끼가 요청한 방식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부 발송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는 와중에 도끼가 이전부터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공개하던 외제차 중 하나인 롤스로이스 던이 최근 매물로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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