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핑클 성유리가 미모의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5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의자에 기대어 자는 모습을 담았다. 각도에 상관없이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낸 그의 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전인화는 “유리야 잘 때도 이리 이쁘구나?”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 때도 이뻐요!! 안 이쁠 때가 없네여”, “유리성에서 잠든 백살공주”, “천사가 주무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성유리는 1998년 핑클 1집 앨범 ‘블루레인(Blue Rain)’을 통해 데뷔했다. 핑클의 계약 종료 이후 ‘나쁜 여자들’,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눈의 여왕’, ‘태양을 삼켜라’, ‘몬스터’ 등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변신해 다채로운 활동을 보였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 2014년 열애를 인정하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4년 열애 끝에 프로골퍼 안성현과 비밀 결혼을 하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성유리는 엘리트 집안이라고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성유리의 아버지는 튀빙겐대학교 대학원 신학 박사 출신으로 교수직에 있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성유리 오빠는 성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종합병원 교수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