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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튜브 리와인드 결과 ‘2019 가장 많이 성정한 채널’ 세계 2위 장성규 '워크맨'-백종원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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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019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영상들을 총정리하는 '2019 유튜브 리와인드' 결과를 발표했다.

방송인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2019 가장 많이 성장한 신규 채널에 등극했다.

6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가 뽑은 2019 최고의 채널에서 워크맨이 세계 2위를 했다. 모든 게 우리 제작진 덕분이다. 우리 동생들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날 유튜브(Youtube)가 발표한 ‘2019년 유튜브 가장 많이 성장한 신규 채널 TOP10 (전세계)’ 순위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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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의 채널 ‘워크맨’은 올해 8월 16일 처음 업로드 되어 구독자 320만을 기록했다고 나와 있다. 현재 장성규의 채널 구독자는 347만명에 달한다.

3위에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안착했다. 백종원의 채널은 올해 6월 10일 첫 업로드 된 후 구독자 290만을 달성했다. 현재는 304만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다. 일상적인 음식의 레시피를 간단하고 쉽게 알려주는 하루한끼 채널이 국내외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7위에 올랐다.

장성규는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같은 해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아나운서의 고정관념을 깨는 거친 입담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인기를 얻은 장성규는 지난 4월 깜짝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장성규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등에 출연하며 방송 심의의 선을 넘나드는 폭탄 발언으로 '선넘규'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이후 JTBC ‘호구의 차트’, KBS2 ‘슬기로운 어린이 생활’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으며,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2019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영상들을 총정리하는 리와인드에서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국내 아이돌들이 유튜브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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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가 인기 팝가수 카밀라 카베요와 함께 불러 화제가 된 라틴 베이스의 ‘세뇨리타(Señorita)’는 1390만의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뮤직비디오 1위의 왕좌를 차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6집 앨범 타이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비가 유튜브에서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좋아요'를 받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이기도 하다.

3위는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의 뮤비였다. 킬 디스 러브는 전세계 조회수 순위 뮤비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J-hope)의 솔로곡 치킨 누들 스프(Chicken Noodle Soup)은 세계에서 9위로 좋아요 조회수를 많이 받았다.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전세계 무대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올해 전 세계에서 신설된 채널 중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상위 10권에는 한국 채널이 3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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