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서현진의 드라마 ‘블랙독’ 속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5일 서현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숲블리 등교메이트 구함 (1/n) 12월 16일, 예비소집일(?)있는데, 안 온다구요?! 국포자 대환영 우리에겐 #고하늘 x #지해원 쌤이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깔끔한 흰색 셔츠에 검정색 자켓을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풍겼다. 특히 환하게 웃고있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드라마 완전 기대 중이에요”, “내 원픽 언니”, “선생님 저도 등교할래요” 등 기대감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서현진은 2001년 밀크 1집 앨범 [With Freshness]으로 데뷔했다. 밀크로 활동하며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던 서현진은 2006년 드라마 ‘황진이’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차기작으로 ‘히트’, ‘짝패’,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식샤를 합시다 2’에서 현실감 넘치는 생활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또 오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사랑의 온도’, ‘뷰티인사이드’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서현진은 ‘뷰티인사이드’ 종영 후 차기작 ‘블랙독’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tvN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1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