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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심진화, ‘동치미’ 세트장서 녹화 인증샷…오늘은 김원효 대신 어머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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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빠본색' 심진화가 '동치미' 세트장서 어머니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심진화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 이뻤던 울엄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속풀이쇼 동치미' 세트장서 어머니 정점숙 여사, 그리고 MC 최은경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너무나 사이좋은 모녀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보니 더 미인이시다ㅎㅎ", "엄마가 아니고 언니네요ㅎㅎ", "어머님이 핫핑크가 잘 어울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솔미는 "어머니 손하트 손 넘 귀여우신거 아냐?"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1980년생으로 만 39세인 심진화는 2003년 23살의 나이에 SBS 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웃찾사’서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이후 각종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맹활약했다.

최근에는 '속풀이쇼 동치미', '아빠본색'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2011년에는 1살 연하의 KBS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해 개그계의 대표 커플로 등극했다. 아직까지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다.

임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뒤 친정에서 휴식을 취한 그는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재태크와 관련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더불어 재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2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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