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컴백한 가수 아이유(IU)가 아차랭킹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6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1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아이유는 음원점수 2591점, 앨범점수 28점, 유튜브 점수 2181점, SNS점수 2268점 등 총점 7078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575점을 획득한 태연이 차지했다. 태연은 ‘2019 MAMA’에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부문을 수상하며 ‘믿듣탱’의 파워를 보여줬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총점 3488점), 강다니엘(총점 2915점), 마마무(총점 2861점), 엑소(총점 2750점), 트와이스(총점 2677점), (여자)아이들(총점 2224점), 박경(총점 2069점), AOA(총점 1949점)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11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는 강다니엘이 디지털 싱글 ‘TOUCHIN’을 발표함과 동시에 4위에 올랐다. 최근 강다니엘은 우울증 및 공황장애 진단으로 활동 중단을 알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차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아이유는 지난달 1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을 통해 전격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총 6곡이 수록, 전곡을 아이유가 작사하며 프로듀서로의 역량을 발휘했다.
타이틀 곡 '블루밍(Blueming)'은 재기 발랄한 사운드와 개성 있는 신스 소스가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져 유니크한 곡으로 탄생했다. 나이브 프로덕션과의 작업을 통해 트렌디한 연출로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너랑 나'의 연장선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시간의 바깥'은 '분홍신' 이후 5년 만에 이민수 작곡가와 아이유가 다시 조우한 곡으로, 그때의 감성을 재연하기 위해 ‘너랑 나’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이었던 배우 이현우가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특히 아이유의 '러브 포엠(Love poem)'은 음원차트에 공개된 이후 주요차트를 휩쓸며 음원 강자의 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이유(IU)는 오는 9일 발매되는 성시경의 새 디지털 싱글 ‘첫 겨울이니까’에 참여하며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