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윤정수 외삼촌이 김현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윤정수와 김현진이 윤정수 외삼촌 집을 찾아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의 외삼촌은 몸이 이미 김현진에게 기울어 사랑스러운 듯 연신 그를 쳐다봤다. 김현진 역시 외삼촌이 직접 준비한 해파리 냉채를 복스럽게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부담스러울정도로 함박웃음을 짓던 외삼촌은 식사도 하지 않은 채 김현진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김현진은 웃으며 “좀 드시지요”라고 식사를 권했고 외삼촌은 “나는 얼굴만 봐도 배가 부른데”라며 “방송이든 뭐든 처음 여자분 데리고 왔네”라고 감개무량한 표정을 보였다.
그러더니 “김숙이 한번 와가지고 고스톱 치다가 뒷장빼고”라며 괘씸한듯한 얼굴을 보였고 김숙은 “나중에 다 돌려줬어. 그 뒤로 삼촌이 나를 피하시더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외삼촌은 “우리 정수가 마음이 여려요. 착하다고 다 커서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의 소개팅 상대 김현진은 키 170cm로 직업은 과거 학생을 가르친 후 현재 변리사를 준비 중이다. 윤정수는 올해 나이 48세이며 김현진의 나이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