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군 입대 후 워너원 멤버들과의 변치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9월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르젠 최고.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성은 뉴이스트 황민현, 에이비식스 이대휘와 함께 브이포즈를 짓고 있다. 세 사람의 돈독한 우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황르젠 최고.사랑해요 윤지룽 최고.사랑해요 이대삐 최고.사랑해요”, “우리원 오늘도 빛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지성은 2017년 4월 시작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워너원(Wanna One) 멤버로 활약했다. 당시 그는 4분할 화면에 정세운, 배진영, 이대휘와 나타난 바 있다. 이후 8위로 순위권에 들며 워너원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룹 해체 이후 가장 먼저 솔로 주자로 나선 그는 첫번째 앨범에 이어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그 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를 한 그는 현재 군뮤지컬 ‘귀환’으로 활약하고 있다. ‘귀환’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찾아 다시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그룹 워너원은 현재 조작논란에 휩싸여 있다. 지난 5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워너원 멤버 중 1명도 득표수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선발 등수였던 멤버가 탈락하고 11위 밖 멤버가 워너원으로 참여했다는 것.
이와관련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