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외국의 변호사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소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이소은의 나이와 결혼 여부, 아버지와의 유대관계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가수 이소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Carmen at the Met. Beautiful music and wonderful company"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소은은 블랙 컬러의 원피스와 깜찍한 디자인의 구두 등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소은은 여전히 나이가 가늠되지 않는 매력적인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소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이소은은 자신의 아버지 이규천 씨가 집필한 수필 '나는 천천히 아빠가 되었다'를 소개하는 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올해 나이 38세인 이소은은 지난 1998년 데뷔한 가수다. 이소은의 언니는 피아니스트 이소연이다.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 석사 출신인 이소연은 해외 음악 대학의 교수로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은은 가수 데뷔 이후 '키친', '서방님', '작별', '오래오래',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소은은 유희열이 작곡한 '키친'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또한 이소은은 가수 활동 중단 이후 외국의 변호사로 직업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현재 이소은은 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법원 뉴욕지부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소은은 지난 2016년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이소은과 남편은 미국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결혼식은 서울에서 올렸다. 이소은 남편의 직업은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고, 나이와 국적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외에도 이소은은 MBC '복면가왕'에 과일빙수로 등장하기도 했고, 아버지와 함께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