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모던패밀리’에 출연 중인 미나-류필립 부부가 다정한 일상을 전했다.
지난달 20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행사끝나고 메이컵한김에 오랜만에 집에서 #폭풍셀카 필돌이는 사진 잘찍는데 필미랑 두이는 사진찍기 싫어하네요~~ㅎㅎ #가족사진#반려견#반려묘#고양이#강아지#photo#selfi#셀카#셀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은 서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고 있다. 17살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비주얼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다 보고 싶어요 더 풀어주세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두 사람 보면 나이 차이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너무 예쁜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2년 앨범 ‘Rendezvous’를 발매하며 데뷔한 미나는 넘사벽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남편 류필립의 직업은 가수로 지난 2014년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늘 벽에 오르다’ OST를 불렀으며, 소리얼이 아닌 트라이얼로 앨범 ‘One And Only’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미나의 남편 류필립은 2017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던 류필립은 지난 2018년 미나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결혼 당시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로 주목받았다.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두 사람은 최근 MBN ‘모던패밀리’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모던패밀리’에서 미나-류필립의 애정 가득한 일상뿐만 아니라 황혼의 나이에 배우 나기수와 재혼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엄마 장무식의 이야기와 누나 수지의 일상까지 그려져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나-류필립 부부와 함께 그의 가족들의 일상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