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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샐러드’ 간장게장 맛집, 위치는?…이원일 셰프·박상현 맛칼럼니스트 폭풍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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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박상현, 이원일의 소울푸드 코너로 꾸며졌다. 이원일 셰프와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소울푸드 메뉴는 게였다. 꽃게는 계절 따라 크기 따라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다양한 조리법 중 가장 사랑받는 1위는 밥도둑으로 불리는 간장게장이다. 박원일 맛칼럼니스트는 “문인과 선비들도 즐겨먹었다. 중국의 유명한 시인인 이태백은 게의 집게발은 신선의 약이라고 했고, 고서에 보면 게에 관련된 이야기가 정말 많다”고 말했다. 이원일 셰프는 “예전부터 게구이, 지짐 등 다양한 조리방식이 있었고 궁중요리로도 꽃게강정이 자주 올랐다고 한다”고 말했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게의 종류는 무려 180여종이다. 게는 벌레로 취급돼 한때 천대받는 수산물이기도 했다. 고려도경이라는 책에 보면 서민들은 주로 먹을 것이 부족해 해산물을 먹었다고 적혀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게가 있다. 전복, 왕새우, 진주조개 등도 있다. 고려 시대엔 가난한 백성들이 먹던 음식이 바로 게였다. 게의 참된맛은 백성부터 느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원일 셰프와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게장 맛집에 찾아갔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곳으로 2TV생생정보 855회, 생방송투데이 1955회, 생생정보통 595회 등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적이 있다. 두 사람은 주방부터 살펴봤다. 5~6월에 잡아 급랭한 알이 꽉 찬 암꽃게를 사용한다. 붉은 반점이 알이 꽉 찼다는 증거다. 선명한 배의 줄무늬 역시 알이 꽉 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뉴로는 간장게장 중(750g) 75,000원, 간장게장 대(1kg) 95,000원, 간장게장 특대(1.25kg) 120,000원, 양념게장(중7.5 / 대9.5) 75,000원, 꽃게찜(중6.5 대7.5) 65,000원 등이 있다.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다음과 같다.

#일미간장XX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24길)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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