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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박원숙, 아들 떠나보낸 후 과거 영상편지에 눈물…“이혼이 나한테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다”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12.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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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모던패밀리’ 박원숙이 아들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달 9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16년 전 사고로 먼저 떠나보낸 아들의 이야기를 어렵게 꺼냈다. 

이날 박원숙은 16년 만에 아들 친구와 만나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아빠가 없으니까 아빠가 해야할 일을 내가 모르기도 하고, 엄마로서 허덕이면서 살았던 것 같아. 급할수록 돌아가야했는데 그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MBN ‘모던패밀리’ 캡처

후회하는 얼굴을 보였던 박원숙은 과거 MBC ‘김국진 스타다큐’에서 아들이 남긴 영상 편지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故 서범구 씨는 “아시겠지만 어머니 여러번 이혼하시고 그런 문제때문에 저한테 그렇게까지 나쁜 건 없었고 살면서 조금 불편한 점은 있었어요. 어머님께서 예전부터 ‘너의 인생은 너의 인생이고 나의 인생은 나의 인생이다. 자기가 개척해 나가기 나름이지 누구 탓을 할 필요 없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라고 이야기했다.

박원숙은 “나 같은 엄마가 있었으면 짜증나서 몇 마디하고 그랬을텐데 걔는 안 그랬어”라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박원숙의 이야기가 그려진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한편, 박원숙은 아들의 죽음 후 손녀와 연락이 끊겼다는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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