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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오반 '사재기 루머' 허위…더 이상 해명 필요없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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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오반 측이 ‘사재기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6일 오반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측은 “작년 오반의 앨범과 관련해 ‘사재기 루머’를 양산하는 악성 댓글을 작성한 이들을 상대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 중 일부는 벌금형을 선고 받고 일부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며 “‘사재기’ 루머가 허위라는 점에 대해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본사는 더 이상의 해명도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앞으로 본사 아티스트와 본사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루머로 괴롭히는 대상은 누가 되었든 끝까지 싸울 것이며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로맨틱팩토리 제공
로맨틱팩토리 제공

앞서 2017년 3월 오반은 ‘과일 (Feat. 챈슬러)’으로 데뷔했다. 그 후 ‘진짜를 꺼내봐’, ‘너만 들려주는 음악’, ‘그 영화의 주인공’, ‘IDWS’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지난해 8월 오반은 ’스무살이 왜이리 능글맞아’를 발매하며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단시간만에 상위차트로 올라간 점을 꼬집어 일부 네티즌들이 “사재기 아니냐”고 말했던 것.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해 9월 “본사와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며 실제적인 피해를 입힌 게시물을 올린 모 뮤지션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모욕죄 등의 형사 고소장을 접수시키고 오는 길”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아래는 오반 소속사 입장  전문.

오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입니다.

본사는 작년 오반의 앨범과 관련해 ‘사재기 루머’를 양산하는 악성 댓글을 작성한 이들을 상대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 1년여 간에 걸친 싸움을 끝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벌금형을 선고 받고 일부는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 등 당사에 대한 ‘사재기’ 루머가 허위라는 점에 대해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제 본사는 더 이상의 해명도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바, 앞으로 본사 아티스트와 본사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루머로 괴롭히는 대상은 누가 되었든 끝까지 싸울 것이며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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