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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검찰 개혁에 강한 의지, 조국보다 더 강한 분”…‘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12.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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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청와대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입을 열었다.

5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검찰 수사 문제 있다(설훈)’, ‘선거 공작 드러났다(김용남)’, ‘[월간 박지원] 추미애 법무장관 내정 등’. ‘캄보디아 김연아(스롱 피아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여권과 검찰의 ‘전면전’ 국면에서 법무부 장관 ‘원포인트 개각’ 카드를 꺼내들었다. 검찰이 대통령비서실을 전격 압수수색한 바로 다음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공석인 법무부 장관 후보로 이른바 더불어민주당 5선 추미애 의원을 임명, 검찰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법 개혁과 검찰 개혁은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됐다”고 말했다. 윤석열 총장과의 호흡을 대해서는 “그런 개인적인 문제는 중요한 것 같지가 않다”고 반응했고,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대통령님 메시지는 따로 없더라도 제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사심 없이 공정과 정의에 부합하는 그런 법무 행정을 해낼 것을 기대하고 그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의 ‘월간 박지원’ 코너는 “추미애 법무장관 내정, 청와대 압수수색 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화 연결로 출연한 박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대통령이 검찰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저는 그렇게 보고 또 추미애 의원 역시 5선의 의원으로 당 대표를 역임하는 등 상당히 고집스러운 그런 분이기 때문에 저는 잘하리라고 믿는다”고 평가했다.

김현정 PD가 “검찰이 청와대 압수 수색한 다음 날 후보자를 발표했단 말입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그것도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 건가?”라고 묻자,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그것은 이미 추미애 의원의 법무부 장관 발탁설은 나와 있었고 또 그 사이 검증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연의 일치지 무슨 꼭 검찰을 향해서 그러한 일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답변했다.

박지원 의원은 또 “포스트 조국, 그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굉장히 강력한 검찰 개혁을 추진할 사람이 ‘조국2’로 올 것이라고 했는데, 제가 볼 때는 조국 전 장관은 학자로서 강연을 이루신 분이지만 추미애 장관 후보자는 법조인, 판사 출신으로서 국회의원 등을 하면서 강력한 그러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조국 장관보다도 더 센 분이다, 그렇게 느낀다”고 말했다.

제2의 조국 정국이 시작되지 않겠냐는 여론에는 “검찰 개혁뿐만 아니라 판사 출신이기 때문에 사법부 개혁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분이고 또 그러한 발언을 자주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도 강하기 때문에 저는 어떠한 타협보다는 원리 원칙적인 그러한 검찰 개혁을 추진하리라고 본다. 그래서 이 과정에서 검찰은 물론 국회에서도 충돌 가능성이 매우 높은 현상이 앞으로 예상된다, 이런 생각 갖는다”고 전망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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