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맛좀보실래요' 서하준, 심이영에 '딱' 걸려 "이 여자 누구야?"-한가림 "이 아줌마 누구냐고?" '사면초가'

  • 조현우 기자
  • 승인 2019.12.06 09:08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하준이 심이영에 외도를 딱 걸렸고, 한가림에게도 심이영의 정체를 걸리게 됐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6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 좀 보실래요?' 19회에서는 오대구(서도영)가 서재에서 괴로워하다가 자신의 책이 없어진 걸 알고 바깥으로 나온다. 처음엔 오광주(장선율)에 자신의 책이 어디갔는지 묻던 오대구. 오대구는 오광주가 강해진(심이영)에 자신이 아팠을 때 서재 위치만 가르쳐줬다는 사실을 알고 수상하게 여긴다.

바깥에 나와서 책이 온통 버려져 있는 걸 본 오대구는 마침 그 아파트로 배달을 가던 강해진을 발견하고, 강해진은 괜히 찔리는 듯 철가방으로 얼굴을 가리고 가다 오대구에 들킨다. 오대구는 "아줌마! 아줌마!"하고 소리치면서 달려가 그를 잡으려 하지만 강해진은 빠르게 달려가 엘리베이터 문을 닫아버리고, 곧 오대구는 그를 놓친다.

하지만 강해진이 배달을 가 있는 사이 오대구가 강해진을 발견하고, "무슨 죄를 지었길래 그렇게 놀래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강해진은 "죄를 지었긴 무슨. 도망을 가긴 누가 가요?"라고 답했다. 이에 오대구는 "근데 왜 부르니까 자꾸 도망을 갑니까"라면서 수상히 여기고, 강해진은 "저기요. 13층이 집인 양반이 왜 여기까지 와서 난리래"라면서 비키라고 얘기한다.

그런 강해진에 오대구는 "그때 내 방 서재에서 A4용지에 출력한 대본 못 봤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강해진은 "이봐요. 자기가 잃어버린 걸 왜 나한테 물어요?"라고 대꾸했고 오대구는 "잘 좀 생각해봐요. 아줌마가 우리 집 왔다 간 다음에 없어졌다니까요"라고 화를 냈다.

강해진은 그런 오대구에 화가 잔뜩 나서는 철가방으로 그를 밀치고 "이봐요. 난 그런 거에 손 댄 적도 없어요! 알았어요?"라고 말하고, 오대구는 철가방을 다시 잡고 "아줌마가 가져갔거나, 읽어봤거나 그런 건 아니라는 거죠?"라고 다시 한번 집요하게 물었다. 강해진은 자꾸 대답하라는 오대구에 "아 빨리 안 놔요? 나 바쁘다구요"라고 소리쳤고 오대구는 철가방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두 사람의 알력 다툼이 계속되는 가운데 강해진은 "안봤어요, 안봤어요, 됐죠?"라고 말했고 오대구가 갑자기 철가방을 놓는 통에 바닥에 그대로 나동그라지고 말았다. "이봐요, 아저씨!"라고 강해진은 화를 냈고 오대구는 "빨리 놓으라면서요?"라고 무심히 대꾸한 후 그대로 뒤돌아서 사라져버린다. 

강해진은 허리가 아픈지 "아아, 허리!"하고 크게 소리를 질렀고 오대구는 걱정이 된 모양인지 "왜요. 어디 다쳤어요?"라고 물었다. 강해진은 울상을 지으며 "허리가 부러진 것 같아요"라고 울먹였고, 오대구는 "119 불러요?"라고 물으며 전화길 꺼냈고, 이에 강해진은 "아니요"라며 자리에서 겨우 일어났다. 

"전 됐구요. 이거, 일단 이것 좀 들어줘요"라고 강해진은 오대구에 부탁했다. 허리가 무척이나 아픈지 계속해서 힘들어하는 강해진에 오대구는 어쩔 수 없이 철가방을 대신 들고 앞서 걷게 됐고, 강해진은 "나 옆동에서 그릇 좀 찾아와야 하는데. 근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아!"하며 끙끙 앓았다. 그런 강해진을 보고 오대구는 어쩔 수 없이 대신 그릇을 찾아왔고 철가방을 가게까지 들고 데려다주었다.

"됐죠?"라는 오대구에 강해진은 그의 눈치를 살짝 보며 "광주 기다리는데 가봐야죠"라고 말했고, 그런 두 사람을 오옥분(이덕희)이 부엌에서 나와 지켜본다. 그러다 강해진이 "아악!"하고 소리를 지르자 놀라며 "엥? 너 다친겨?"하고 후다닥 뛰어온 오옥분. 오대구는 그런 강해진을 주의깊게 살피다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하고 오옥분에 꾸벅 인사를 한 뒤 가게를 나섰다.

알고보니 강해진의 허리 통증은 꾀병이었고, 강해진은 오옥분 앞에서 춤까지 춰댔다. 오옥분은 웃으며 "아이고, 그려 그려"라고 말하다 표정이 굳었고 알고보니 오대구가 유리창 뒤에서 춤추는 강해진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강해진은 놀라서 다시 아픈 척을 했고 오옥분은 웃으면서 "누구여? 인물이 훤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해진은 "인물 훤한 걸로 따지면 유리아빠가 훨씬 낫지"라고 따졌다.

한편 이진상(서하준)은 정주리(한가림)와 통화를 하며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고, 가벼운 말다툼을 하다가 정주리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정주리는 먼저 전화를 끊어버린다. 짜증을 내며 집으로 돌아오는 이진상. 이백수(임채무)와 이진봉(안예인)은 함께 라면을 끓여먹고 있었고, 이진상은 화가 나서 자신의 셔츠를 입은 이백수를 보고 "이럴 줄 알았어. 아버지!"라고 소리지르다가 이백수가 자신의 셔츠에 김치를 떨어뜨리자 놀라 사색이 된다.

이백수는 "내가 빨아줄게"라고 태연하게 말하고 이진상은 "아 여기다가 떨어뜨리면 어떡해요?"라고 방방 뛰며 화를 냈다. 이진상은 "빨리 벗어요"라며 억지로 이백수의 셔츠를 벗겼고, 이백수는 "더러워서 내가 벗는다"라고 우악스럽게 말하며 셔츠 단추를 전부 뜯어버리고 벗어 던진다. 이에 이진상은 울상이 되어 단추를 하나 하나 줍기 시작한다. 그때 강해진이 부엌으로 들어오고 "왜 이렇게 소란스러워요?"라고 물었다.

이백수는 강해진에 "애미야. 너 잘왔다. 이게 무슨 옷이길래 그러냐? 혼자 어디서 받아와서는 생난리다"라고 말했고, 강해진은 눈을 부릅뜨고서 "너 솔직히 말해. 거짓말 하지 말고. 너 도둑질했어?"라고 물었다. 이백수는 "너 솔직히 말해?"라고 옆에서 맞장구치다가 싱겁게 가버리는 강해진에 한숨을 쉬며 자리에 앉는다.

강해진은 방에 들어와 화난 표정으로 옷가지를 정리하고, 이진상은 "누나. 저기, 이 옷 있잖아"라고 변명하려 한다. 강해진은 변명하려는 이진상을 사전 차단하고 "누가 줬는지 안 물어봐?"라는 그에 "영구나 동배가 줬다고 할 거 아냐"라고 대꾸한다. "빨리 옷부터 빨아. 시간 지나면 안 지워져"라고 강해진은 얘기했고 이진상은 철없이 "내가?"라고 물었다가 쌀쌀맞은 강해진의 답을 듣는다.

이진상은 쌀쌀맞아진 강해진의 반응에 의아해하고, 강해진의 말대로 불을 끄고 바깥으로 나간다. 강해진은 혼자 생각에 잠겨 화를 삭인다. 어제 봤던 이진상의 탈의 장면과 셔츠를 허겁지겁 가방에 집어넣던 장면을 떠올리면서 수상히 생각하던 강해진. 강해진은 새벽에 잠이 들었다 깨서 시간을 확인하고, 이진상이 자리에 없는 것을 본 후 방에서 나온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집안을 주시하다가 이진상이 부엌 식탁에 있는 걸 보고 흐뭇하게 웃던 강해진. 그런데 알고보니 이진상은 셔츠 바느질을 하고 있는 것이었고, 강해진은 다시 입술을 꾹 깨문다. 이진상은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뒤를 돌아봤지만, 그때쯤 강해진은 부엌 앞에 없었고, 이진상은 다시 정성들여 바느질을 했따. 강해진은 몰래 방으로 들어와 "이제 정말, 나 너 못 믿겠다"라고 환멸이 난 표정을 짓는다.

다음날 강해진이 집을 나서자 이진상은 "아버지. 누나 나간거 맞죠?"라고 이백수에 물었고 곧 방안으로 들어갔다가 짐을 챙겨 셔츠를 입고서 나간다. 강해진은 사실 바로 가게로 간 것이 아니라 집 근처에 숨어있던 거였고, 뛰어가는 이진상을 주시하다가 뒤따라갔다. "이진상, 너 오늘 걸리기만 해봐"라고 단단히 각오한 강해진. 이진상은 정주리에게로 가고 있었고, 강해진은 그의 뒤를 밟는다.

정주리는 약속 장소에서 이진상을 기다리고 있었고, 셔츠를 입은 걸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이진상에 즐거워한다. 두 사람이 메뉴에 관해 얘길 나누고 있을 그때, 이진상의 어깨로 강해진의 손이 얹어졌고, 영문을 모르는 정주리와 함께 놀란 이진상은 "여긴 어떻게?"라고 당황해 물었다. "이 여잔 누구야?"라는 강해진에 정주리 또한 "이 아줌마 누구야?"라고 물었고, 강해진은 다시 한번 화가 나서 "이 여자 누구냐고?"라고 화냈다. 이진상은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했다. 

한편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나쁜 사랑'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 드라마와 관련한 콘텐츠들이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서하준, 안예인은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심이영은 명실상부 '로코의 여왕'으로 불리우며 사랑을 받고 있고 서하준의 경우 출연작인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서하준사건과 같은 개인적인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서도영의 경우엔 서도영나이, 서도영 어린시절, 서도영결혼 등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06년 방영한 드라마 '봄의왈츠'를 비롯해 아침드라마남자배우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안예인을 비롯해 한가림도 이번드라마의 정주리한가림, 이진봉 역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