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전국 미세먼지 수치가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5일 오후 11시 에어코리아 환경부 대기환경정보(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 발표에 따르면 6일인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PM10과 PM2.5중 높은 등급을 기준으로 발표되며,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총먼지, 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로 나뉜다.
이 가운데 10㎛ 이하의 미세먼지는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크기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로 사람의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자동차나 화석연료에서 발생한다.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병 등을 일으킨다.
특히 입자가 큰 먼지와 달리 단기간만 노출되어도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심할 경우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6 0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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