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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한파 녹이는 핫한 외모 열일 中…'어하루'→차기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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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뜨거운 화제 속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를 마친 이재욱이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오후 이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욱은 빌딩 숲과 나무를 배경으로 잘생긴 옆태를 자랑 중이다. 햇빛에서 비롯된 명암이 그의 높은 콧대와 윤곽선을 돋보이게 한다.
 
이재욱 인스타그램
이재욱 인스타그램
 
함께 '어하루'에 출연한 김혜윤은 이재욱의 게시글을 보고 "그렇게 입으니까 춥지"라는 댓글을 남겨 우정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오늘도 화이팅", "고마워 이런거 올려줘서", "저 콧대봐 미쳤네 진짜", "재욱씨 누가 이렇게 옆태도 잘생기래?", "배우님한테 벽이 느껴져요 완벽",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이재욱은 지난해 방영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데뷔한 1년 차 신인 배우다. 지난 7월 종영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설지환 역을 맡아 극 중 이다희와 달콤한 케미를 선보여 커다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난 9월 개봉한 곽경택, 김태훈 감독의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 이개태 역을 맡아 활약했다.
 
특히 이재욱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어하루'에서 백경 역을 맡아 대중적 인기를 누리게 됐다. 이재욱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을 더하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했다.
 
이번 '어하루'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출중한 연기력을 증명하고 있는 이재욱은 내년 방영되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출연을 확정 지어 차세대 인기 배우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드라마에는 이재욱과 함께 박민영, 서강준이 출연한다.
 
이재욱의 차기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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