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해피투게더4’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 함께 운영 중인 김밥집 이야기를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스페셜 MC 허경환을 비롯해 김영철, 마흔파이브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김밥집이 너무 잘 돼서 해외 진출도 노리고 있다”는 조세호의 말에 “우연치 않게 김밥 사업을 하게 됐다. 연예인 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장사에 도움이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원효는 “유노윤호 씨가 군대 휴가때 잠시 들렀다 가셨는데 그 이후로 갑자기 저희 가게 앞에 일본 관광객들 차가 서더라. 뭔지 봤더니 관광 코스가 되어버렸다”며 “차승원 씨, 방탄소년단도 왔다. 저도 놀랬던 게 그 정도 인기면 매니저분들이 사가실 수도 있는데 직접 왔더라. 아르바이트생이 너무 놀랬다”고 알렸다.
이어 “강하늘 씨도 왔다. 처음에 안영미 씨가 우리 김밥집에 올 때는 안 씻고 오더라. 그런데 강하늘 씨가 온다는 얘기를 듣고 씻고 김밥집에 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1년생인 김원효의 나이는 39세. 1980년생으로 40세인 심진화와는 1살 차이가 난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2011년 9월 결혼했다.
김원효와 심진화가 운영 중인 김밥집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삼각지에 위치한 ㅁ김밥으로 알려졌으며,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