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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창모, ‘Boyhood’ 발매 후 염따와 ‘플렉스(flex)’한 근황 전해…‘누가 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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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래퍼 창모가 염따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5일 창모는 인스타그램에 "성공의 오구오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모의 뒤를 받쳐주고 있는 염따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둘은 호쾌한 웃음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염따와 창모는 함께 노래도 발매할 만큼 돈독한 사이로 알려졌다. 

창모 인스타그램
창모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 사랑스러워 오구오구", "형님 저도 성공의 5959 한번 받고 성공 하고 싶습니다", "성공의 여유를 배워" 등 창모와 염따의 케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이슈가 된 염따가 유행시킨 ‘플렉스’뜻은 '돈을 쓰며 과시하다', '지르다' 등의 의미로 힙합 문화에서 파생된 용어로 국내 래퍼들이 사용하면서 유행어로 자리잡았다. 

염따는 최근 더콰이엇의 벤틀리를 박아 수리비를 만들어내기 위해 후드티를 팔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리셀까지 등장하며 염따 후드티는 큰 사랑을 받았으며 티셔츠, 슬리퍼까지 스토어팜을 통해 판매했다. 

한편 염따는 최근 더콰이엇, 허클베리피, 팔로알토, 사이먼디, 우원재와 함께 딩고와 협업한 ‘아마두’라는 노래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창모는 지난달 29일 첫 정규앨범 ‘Boyhood(보이후드)’를 발매해  오케이션,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폴 블랑코, 기린, 청아, 해쉬스완과 합을 맞춰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창모는 덕소출신 래퍼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레이블인 앰비션뮤직 소속이다. 앨범 ‘돈 벌 시간2’의 ’마에스트로‘, ‘아름다워’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창모는 빈지노의 입대 전 콘서트를 통해서 뛰어난 라이브 실력까지 선보이며 이후 약 3년간 꾸준한 앨범을 발매, 방송을 통해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창모는 현재까지 여덟 장의 믹스테이프와 두 장의 EP 앨범을 냈으나 정규 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졌다. 

창모의 정규앨범 ‘Boyhood’의 타이틀곡 ‘METEOR’, ‘더위로’와 앨범 전 트랙은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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