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미국 la 어학연수 유튜브 ‘두잉’ 통해 근황 전해…‘혜리와는 롱디’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4일 유튜브 채널 ‘두잉 Doing’ 브이로그 4편으로 근황을 전한 류준열이 화제다. 

1일 류준열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긴 티셔츠와 반바지를 매치해 트렌디한 모습이다. 또한 명불허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며 같은 카키톤의 스타일링으로 센스를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 이 컷 재질 정말 대박", "ㅠㅠㅠㅠ배우님 보고싶었어요", "너무 귀여워요", "저기 있는 가방이 되고싶다..."등 류준열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류준열은 최근 김태리와 함께 최동훈 신작 영화에 캐스팅 된 이후 미국 LA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4일 공개된 류준열 유튜브 ‘두잉’에서는 즐겨보는 넷플릭스 드라마 ‘OA’의 배우를 실제로 만나 기뻐하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류준열의 영어 이름은 앤써니다.  

한편 ‘응답하라 1998’을 통해 만난 혜리와 공개 열애 중인 류준열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그는 긴 무명시절 끝에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늦은 나이에 데뷔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88’(2016)를 통해 혜리와 호흡을 맞춘 류준열은 정환 역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류준열은 영화 ‘더 킹‘, ‘택시운전사’, ‘침묵‘, ‘독전‘, ‘뺑반‘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8년 단독 주연의 영화 ‘돈’을 통해 손익 분기점을 넘기며 화제성까지 잡는 경사를 맞은 류준열은 이후 ‘봉오동전투’를 통해서 다시 한번 스크린 관을 휘어잡았다. 

한편 김고은에 이어 류준열까지 미국에 어학연수를 하러 직접 간 근황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