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삼척편에서는 김영철이 직접 삼척의 아침을 여는 임원항을 찾았다.
1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김영철이 직접 임원항을 방문해 상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난류와 한류가 만나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삼척은 보기드문 어종이 많은데 그 중 임원항을 떠들썩 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청어. 청어는 10년 만에 나타나 어민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한다고 알려졌다.
이때 등장한 이지석 정분야 부부는 청어를 직접 보여주며 "일이 다 끝나서 아침을 먹는다"고 밝혔다. 김영철에게 직접 아침밥 드린다고 말하며 청어 손질을 직접 선보였다. 김영철은 "청어가 살이 통통 올랐네요"라며 시식 전 한껏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생선 대가리로는 뭐해요 버려요? 갈매기 줘볼까요?"라며 청어 대가리를 갈매기에게 던졌다. 보통 청어는 주로 과메기로 먹지만 삼척에서는 회로 먹는다고 알려져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고 기대했다.
김영철은 청어회를 직접 시식했다. 그냥 먹는 그에게 부부는 "청어회는 야채에 비벼먹어야한다"며 시범을 보였다. 김영철은 청어회를 먹으며 "잡아온 지 얼마 안된 청어를 먹으니까 더 맛있다"며 "자꾸 손이 가는 맛"이라며 감탄했다.
김영철이 출연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재방송은 6일 오후 7시 55분 47회가 KBS 월드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