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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싸패다)' 정인선, 심 경장의 다정한 본방 독려 "오늘도 만나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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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서 열연 중인 정인선이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5일 오후 정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와 함께 "오늘두 만나요, 우리 ♥ #싸이코패스다이어리"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 중인 정인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양한 표정이 정인선의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다.

정인선 인스타그램
정인선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기대", "아무때나 오는 올림머리 보경이가 아니어유", "경장님 귀여워요", "오늘인가용 기다려집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정인선은 지난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 KBS2 '매직키드 마수리', MBC '영웅시대', tvN '빠쓰껫 볼', 영화 '한공주', JTBC '마녀보감'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했다. 
 
특히 정인선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유쾌발랄한 싱글맘 한윤아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한 같은 해 정인선은 MBC '내 뒤에 테리우스'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2018년 MBC 연기대상 수목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 라이징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인선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1년 만에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정인선은 극 중 낙산 지구대 경장 심보경 역을 맡았다. 지난달 20일 첫방송된 드라마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이 우연히 얻게 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인선, 윤시윤과 함께 박성훈, 이한위, 황효은, 최성원, 김명수, 정수빈 등이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MBC '개와 늑대의 시간', tvN '라이어 게임', '피리부는 사나이'를 쓴 류용재 작가가 극본을 맡아 드라마 마니아들의 커다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정인선이 활약 중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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