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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16회, 421번의 늪 ‘명동역’ 찾아 삼만리... “결혼은 지하철이다” 알레이다의 명언에 폭소! “오징어 슬라이스야” 처음 보는 떡국에 감탄하는 도미니카 삼 남매 (2)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2.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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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5일 방영 된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카리브 해의 보석이자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온 ‘그레이스’가 함께했다. 그녀는 미국방송국 VJ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레이스는 한국을 사랑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한국생활 2년차라고 한다. 그녀와 함께 하게 될 친구들은 바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역대 최고령 출연진인 그레이스의 가족들로 그녀의 엄마와 이모, 삼촌이다. 엄마인 ‘마리벨’은 54세이고, 이모 ‘알레이다’는 64세로 그레이스에게는 또 다른 엄마 같은 존재라고 한다. 마지막 가족은 삼촌인 ‘호세’로 그는 59세 화학 엔지니어이다.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도미니카 가족들의 한국 여행기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에피타이저로 계란빵과 새우튀김을 하나씩 먹은 세 사람은 곧이어 식당을 찾아 이동했다. 다행히 멀지 않아, 아침 식사를 운영하는 식당을 발견했다. 외출 한 시간 만에 착석한 세 사람은 메뉴판을 보자마자 빠르게 스캔했다. 마리벨은 삼계탕, 알레이다는 굴떡국 마지막으로 호세는 두 사람의 것을 나눠먹겠다고 이야기 했다. 마지막으로 망설이던 호세는 막걸리를 주문했다.

호세는 주문과 함께 얼음도 요청했다. 그의 얼음 주문에 알레이다는 “난 쟤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나온 음식에 세 사람은 삼계탕부터 맛보기 시작했다. 호세는 “이거 국물이 가볍고 좋은 것 같아”라며, 도미니카 음식 중 ‘산꼬초’와 비슷하다고 이야기 했다. ‘산꼬초(Sancocho)’는 각종 고기와 유카, 옥수수 등을 넣고 푹 꿇인 수프로, 도미니카 공화국의 국물요리이다. 세 사람은 익숙해서 더 맛있는 삼계탕을 맛있게 먹었다.

이어서 굴 떡국을 앞두고 떡을 눈으로 처음 목격한 세 사람은 게살인지, 조갯살인지 의견이 분분한 모습을 보였다. 호세는 “이것은 오징어 슬라이스야”라고 말하며 “엄청 큰 오징어가 있는데, 그걸로 오징어 링을 만들잖아”, “그래서 국이나 이런 거에 활용하는 거지”라고 의견을 냈다. 그의 말에 마리벨과 알레이다는 그대로 믿는 모습을 보였다.

호세는 막걸리를 먹으며 쌀맛 나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음료인 ‘마O’같은 맛이라고 이야기 했다. 별다른 안주 없이 김치와 반찬에 막걸리는 먹는 호세의 모습에 김준현은 “김치 한 잔에 막걸리 한 잔은 우리 아버님들이잖아요”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급기야 청양고추까지 안주로 삼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배를 채운 삼 남매는 바로 다음 목적지로 가기 위해 ‘명동입구역’으로 이동했다. 한국에 오기 전 여행 계획을 회의하는 자리에서 세 사람은 ‘이동 수단’으로 지하철을 경험해보자는 의견을 공통적으로 이야기 했다. 이들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MC진들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신아영은 “어머님이 있어서 마음이 놓이는 건 있어요”라고 말했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역으로 이동할 수 있을까.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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