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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2' 이엘리야, 4일 영화 '너의 여자친구' 개봉…브라운관 이어 스크린서도 활약 '대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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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2')'서 활약 중인 이엘리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너의 여자친구'가 개봉했다.
 
지난 4일 이엘리야가 첫 주연을 맡은 이장희 감독의 영화 '너의 여자친구'는 전국 극장가에 개봉했다.
 
영화 '너의 여자친구'는 9888일째 모태솔로인 뇌섹남 휘소와 그의 앞에 막무가내로 들이닥친 직진녀 혜진의 솔로 탈출 로맨틱 코미디다. 이엘리야는 극 중 할 말은 참지 않는 돌직구 양궁 선수 혜진 역을 맡았으며 그와 함께 지일주가 호흡을 맞췄다.
 
이엘리야 인스타그램
이엘리야 인스타그램
 
'보좌관 2'을 통해 브라운관서 활약 중인 이엘리야는 이번 작품의 개봉으로 스크린서의 활약을 예고, 대세 배우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영화 개봉 후 무대 인사 등의 행사를 통해 작품 홍보에 나선 이엘리야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언급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엘리야는 팬들이 선물한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적금보다 확실한 미래보장 이엘리야 덕질♥'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관객석을 바라보고 있는 이엘리야의 우아한 미모가 시선을 붙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실물은 진짜 카메라에 못 담는 거 같아요", "일요일에 언니 꼭 보러 갈게요", "언니 정말 이렇게 예쁘셔도 되냐구요", "아이고 예뻐", "언니 사랑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이엘리야는 지난 2013년 tvN '빠스껫 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KBS2 '참 좋은 시절', '쌈, 마이웨이', SBS '돌아온 황금복', '황후의 품격', OCN '작은 신의 아이들', JTBC '미스 함무라비' 등에 출연해 연기 활약을 펼쳤다.
 
이엘리야가 열연 중인 '보좌관 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려나가고 있다. 시즌 2는 지난 7월 종영된 시즌 1에서 국회의원 송희섭(김갑수)의 수석 보좌관이었던 장태준이 성진시 공천권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야기를 전개 중이다. 극 중 이엘리야는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의 4급 보좌관 윤혜원 역을 맡았다. 이엘리야와 함께 이정재, 신민아, 김동준, 김갑수, 정웅인, 정만식 등이 극을 이끌고 있다.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는 총 10부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후속으로는 정려원-이선균 주연의 '검사내전'이 16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영화 '너의 여자친구'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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