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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김태호, '유플래쉬'→'뽕포유' 인기 힘입어 'PD가 뽑은 올해 예능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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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김태호 PD의 '놀면 뭐하니?'가 2019년 PD들이 꼽은 올해의 지상파 예능 1위를 차지했다.
 
5일 한 언론 매체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MBC '놀면 뭐하니?'는 지상파 예능 PD 15명이 뽑은 올해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총 4표를 획득해 1등을 기록했다. 그의 뒤를 이어 '구해줘 홈즈'와 '나 혼자 산다'가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이에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D들이 선정한 올해의 예능 #놀면뭐하니? 피디님들 감사합니다!! 드럼신동과 유산슬에게 이 소식 꼭 전할게요! #유플래쉬 #뽕포유 #놀면뭐하니 #올해의예능"라는 글을 올려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태호 PD 인스타그램
김태호 PD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 "놀면뭐하니 꿀잼", "유산슬씨 좋아하겠네ㅎㅎ", "늘 응원합니다", "태호형님 산슬이형님 축하드립니다", "올해의 프로그램", "지금도 유일하게 지상파에서 챙겨보는 예능", "유산슬이 한 건 했당!" 등 뜨거운 축하를 쏟아냈다.
 
지난 7월 첫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국민 예능으로 불렸던 MBC '무한도전'의 주역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재회로 방송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그러나 프로그램은 방송 초반 시청률이 3%대까지 떨어지며 기대보다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유플래쉬'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률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유플래쉬' 프로젝트는 유재석의 8비트 드럼 연주로 시작한 뮤지션들의 릴레이 음원 작업이다.
 
이후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트로트 가수 데뷔기 '뽕포유'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게 됐다. '뽕포유' 편을 통해 탄생한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은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 프로그램 인기를 급상승시켰다. 현재 유산슬은 대세 송가인을 잇는 트로트 신예 스타로 주목받으며 발 딛는 곳마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다음 프로젝트가 궁금해지는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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