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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 떠오르는 패셔니스타…'오늘의 oo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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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5일 오후 채널CGV에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방송된 가운데 주연 배우 강예원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밤인 줄 알았는데 벌써 겨울이었나? 꽁꽁 싸매고 나왔더나 나 대게 작아 보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예원의 전신이 담겼다. 그는 플리스에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거기에 작은 미니백과 워커로 포인트를 줘 심심하지 않은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20대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강예원 인스타그램
강예원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왜 나이 들수록 이렇게 예뻐요?", "패션 마음에 든다!", "데일리룩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간 국가안보국 예산을 찾기 위한 비정규직 국가안보국 내근직 요원과 지능범죄수사대 형사의 예측불허 잠입 작전을 그린 작품.

극 중에서 강예원은 `스펙은 올(all)백! 현실은 올(all)빵!` 미션임파서블 뺨치는 특수요원을 꿈꾸지만, 현실은 국가안보국 내근 근무자이자 2년 계약직 요원 장영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남자를 3초만에 뻑 가게 만드는 외모를 갖고 있지만 불 같은 성격 때문에 `경찰청 미친X`으로 불리는 나정안 역은 한채아가 맡았다. 한채아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비리를 낱낱이 파헤치기 위해 그들의 본거지로 잠입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특수요원 나정안으로 분해 강예원과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누적 관객수는 149,629명에 그치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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